또 다른 기적 https://www.youtube.com/watch?v=giYJ6dIy7xA 기적이란 초자연적인 현상을 당신은 믿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신이란 믿고 있지 않던 종자라 이런 일이 당혹스럽기만 하다. 헤르먼 이스카넬은 온몸이 부유하듯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소란스러운 주변을 살펴보면 길거리가 온통 천으로 뒤덮여 돌아다니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그제야 웃음을 터트리고 마는 것이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희끄무레하던 발끝이 본래의 색으로 물들었다. 물론 손바닥을 펴 내밀면 지나가던 사람과 관통하여 현실감이 없었으나, 다채로운 활기로 가득한 마을 한복판을 걷고 있자면 즐거웠다. 거울에도 비치지 않으니 어떤 섬뜩한 모습일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있었으나 어차피 보이지도 않는데 뭐 어떤가 싶었다. 잠시 고민.. 추억, 회고 그리고 끝. https://www.youtube.com/watch?v=REnLj-wD_8w 죄 많은 인생이었다. 내가 선택했으나, 그 미래에 나는 없을 그런 삶. 처음부터 걸어온 길이 위태로운 것만은 아니었다. 극단적으로 치닫을 흐름에 몸을 던지고, 아슬아슬한 대칭 사이에서 줄다리기 끝에 얻은건 결국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사랑뿐이었다. 허름한 다락방에서 태어난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으며 깨달았다. '아! 나는 이 애를 사랑할수 밖에 없겠구나.' 뇌를 타고 오르는 거센 열감에 환호한다. 탈리아의 삶속에서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을 깨우치고 입꼬리가 찢어져라 웃었다. 더 많이, 더 깊이 알아가고 싶다. 세상의 끝은 어디인지.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어디까지 있는지.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넓은 바다 너머로 헤엄쳐나가면 되리.. 그레타의 동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세계의 순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The Last Human On Earth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 Some Sand (youtube.com) 손을 뻗어봤자 달라지지 않는다. 짙은 무기력이 사람을 삼키는 순간, 홀로 어둠에 휩싸인 듯하다. 푸른 바다. 제 차원에 있던 바다와 대비되는 색의 조화. 이젠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멀고 정신이 아득하게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 잡았던 손, 그 손은 따뜻한 체온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가라앉은 부유체는 찾을 수가 없고 영영 잃어버린 온기는 싸늘하게 식었다. 뜨거운 숨에 하얗게 수증기가 얼어붙어 하늘로 퍼졌다.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길게 늘어진 정장의 끝자락이 바람에 마음대로 흔들린다. 손가락이 곱아들고 서 있는 이곳이 어딘지조차 아득해질 무렵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응어리가 목 끝까지 차올랐다. 토해내고 싶었다. 손이 떨리.. :: The Past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 새소년 ‘난춘’- 가사 없는 Playlist | 파도 치는 봄 (난춘 1시간 반복 + 파도소리) (youtube.com) 그 날을 떠올린다. 세계가 무너지고 다시 세워진 날. 카라얀은 함박웃음을 매달고 크게 소리쳤다. “제니아-!” “아, 너구나? 왜 그렇게 뛰어오고 그래?” 티 없이 맑은 얼굴로 실없는 농담 따먹기나 주고받았던 일주일이었다. 짧지도, 그다지 길지도 않은 정도의 시간. 평생을 외로움 속에 살았던 그가 마음을 열기에는 충분했던 날이었다. “곧 비가 오잖아. 난 찝찝해서 비가 싫어.” “난 좋아해. 안 그래도 심심한데 이정도는 와 줘야 물놀이라도 하지. 그러니까 내가 이번 달에는 바다에 놀러 가자고 이야기했잖아.” “갈 시간은 있.. 타이틀 자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2 3 4 ··· 7 다음